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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도 소개

인천에서 가장 가까운 섬중에 하나가 용유도다. 아름다운 옹진반도의 해안선을 바라보고 영종도와 이어져 있는 용유도에는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을왕리해수욕장도 있다.
문화의 거리가 형성된 월미도와 함께 그 앞바다에 떠 있는 섬 용유도는 이제 인천 시민들뿐만 아니라 수도권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진 휴식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염전에 노을이 비끼는 왕산리의 낙조와 해변 양 끝에 솟아오른 기암괴석을 일컫는 선녀기암은 예부터 이름난 구경거리다. 용유도는 카페리로 10분이면 건널수 있는데, 용유도와 삼목도, 영종도 등 3개의 섬을 연결한 연육도로가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바다를 끼고 달리는 쾌적한 드라이브가 가슴까지 짜릿하다. 전체 길이는 20여km로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바다를 가르는 둑길이나 갯벌위로 난 염전길, 구불구불하게 펼쳐진 오솔길은 찾는 이를 즐겁게 한다. 시간을 잘 맞춰 들어가면 썰물과 밀물 때 모두 연육도로를 달릴수 있는데 썰물 때보다 길 옆으로 바닷물이 가득찬 밀물때가 훨씬 운치 있다. 또 3만평 정도 되는 반원모양의 백사장은 여행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 곳에서 맞는 낙조도 장관이다

교통편

  • 서울에서 오시는길

    서울 강변북로→자유로/88올림픽대로→방화대교→신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영종도 → 용유도(인천국제공항부지 매립공사로 인해 영종도와 합쳐졌음)

  • 인천에서 오시는길
    • 버스: 동인천역에서 신공항여객(032-746-6321~2)의 월미도행 버스가 05:30-21:30 사이에 10분 간격으로 운행
    • 배편: 월미도 선착장에서 용주해운(032-762-8880~2)의 영종도행 용주 1·5호가 06:00-21:00에 1시간 간격으로 운항. ...차량선적 가능

관광지

공항전망대

공항전망대

인천국제공항은 1992년 착공하여 약 4조 3천억원의 예산을 투입, 여의도 면적의 18배인 1700만평의 부지 위에 건설한 대역사이다. 동북아 최첨단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한눈에 바라보는 인천국제공항전 망대는 오성산(172m) 자락에 위치해 있다. 용유도의 새로운 명소의 하나이다.

을왕리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수심이 얕고 완만한 경사와 백사장이 넓어 여름철이면 해수욕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성시를 이룬다. 서해 멀리로 떨어지는 낙조는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한다. 여관과 민박 등 숙박시설과 횟집, 매운탕집 등 식당이 많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왕산 해수욕장

왕산 해수욕장

천혜의 해변자랑2.4Km의 왕산 해수욕장은 천연 백사장이다. 경사가 완만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다. 비교적 물이 맑으며 낚시도 가능하다. 을왕리에서 고개만 넘으면 있어 사람많은 것이 싫다면 이곳을 택해도 좋다. 시설이 을왕리 만큼 잘 돼 있어 불편 함이 전혀 없다. 갯벌체험도 할 수 있으며 낙조는 거의 환상이다.

마시안해변

마시란해변

해안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되는 마을이 용유도 덕교마을이다. 들어가는 입구가 좁아 자칫 놓칠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을을 지나 시작되는 오솔길은 한번 차에서 내려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소나무숲길이다.

그 길을 따라 달리면 왼편으로‘광활하다’ 싶은 긴 해변이 나타난다. 마시안 해변이다. 물이 빠지면 바다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갯벌을 펼쳐 놓아 우리를 놀라게 한다. 차를 바닷가 근처에 대놓을 수 있는 모래둔덕과 소나무 숲이 울창해 야영을 하기에 좋다.

용유 3.1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용유 3.1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3.1운동의 불씨는 용유도에서도 지펴 올랐다. 당시 남북 리에 사는 조명원은 서울에서 열린 3.1독 립선언식에 참석한 뒤 1919년 3월 23일 귀향해서 동네청년인 조종 서, 최봉학, 문무현등에게 3.1만세운동 소식을 전했다.

그들이 중심이 되어 혈성단이라는 비밀항일투쟁단체를 결성하고, 1919년 3월 28일 관청리 광장에서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불렀다. 이 자리에는 주민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비는 그 뜻을 기리기 위해 1983년 3월 28일 세워졌다. 용유 행정복지센터옆 (구)용유중학교 부지 바로 옆에 있다.

선녀바위

선녀바위

선녀바위의 전설영종진의 방어영에 수군들이 상주하 였던 시절에 이 군을 통솔하였던 호군(지휘관)에게는 예쁜 첩이 있었다. 그러나 첩에 대한 사랑이 식은 호군이 자신을 멀리하자 이에 화가 난 여인이 남자가 근무하는 군 부대 앞에 태평암이란 바위에서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하고 말았다.

이 애첩의 시신은 수습해 줄 사람이 없어 조수에 떠밀 려 용유도 포구에 표류하게 되었다. 이 사실이 소문을 통해 전해지면서 뒤늦게 후회한 호군이 그 자리에 묻어주었다고 전한다. 그 후 태평암을 선녀바위라 불렀고 옆에 있는 용유도 포구의 고개를 호군재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 후 밤 하늘이 유난히 맑은 밤이면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노래와 춤을 추며 노는 장소가 되었다고 한다.

문화탐방로(을왕리~선녀바위)

문화탐방로

을왕리 해수욕장~선녀바위 해변으로 이어지는 2km 둘레길에 데크 길 위 포토존, 낙조전망대, 출렁다리(48m), 숲속 힐링테라피 휴게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